교수님, 아래 글에서 질문 감사드립니다. 헤깔리던 부분이 조금 더 명쾌해진 것 같습니다.
책 문제를 풀다가 변수에 있어서 헤깔리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Ys=z x F(K,L)
Yd=C(Y-T) + I(r) + G
의 모형에 관한 문제입니다.
Ys의 균형치는 L과 Y=F(K,L)에 의해 결정된다고 배웠습니다.
이 경우, 정부지출이 증가하더라도 Ys는 변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부지출이 증가하면, G가 상승하므로 위 Yd모형을 통해 Yd가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화시장에서 파생된 금융시장의 균형을 생각하면, G의 상승은 국민저축 S의 감소를 유도하므로 대부자금이론에 따라 S가 왼쪽으로 이동하여 실질이자율이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질이자율의 상승은, 재화시장의 균형을 돌아와 생각하면 I(r)의 감소를 불러일으키므로 결국 G가 상승해도 Yd가 상승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는건가요?
감사합니다.
(질문에서는 수요곡선과 수요량을 모두 하나의 부호 Yd 로 나타냄으로써 혼란스러운 분석을 하고 있음. 시험 답안이라면 이곳 저곳에서 감점을 받을 것임.)
Ys=z x F(K,L)
Yd=C(Y-T) + I(r) + G
의 모형에 관한 문제입니다.
Ys의
균형치크기는 L 의 균형값 과 Y=F(K,L)에 의해 결정된다고 배웠습니다.이 경우, 정부지출이 증가하더라도 Ys는 변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부지출이 증가하면, G가 상승하므로 위 Yd모형을 통해 Yd 즉 재화수요 가 상승하는 것을, 즉 (y, r)평면에서 재화의 수요곡선 역할을 하는 IS곡선이 우향이동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화시장에서 파생된 금융시장의 균형을 생각하면, G의 상승은 국민저축 S의 감소를 유도하므로 대부자금이론에 따라 S가 왼쪽으로 이동하여 실질이자율이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질이자율의 상승은, 재화시장의 균형을 돌아와 생각하면 I(r)의 감소를 불러일으키므로 결국 G가 상승해도 ((y, r)평면에 표현한 재화시장의 공급곡선은 이동하지 않으므로) 재화시장의 균형값은 변하지 않고 따라서 수요량 Yd가 상승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