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한학기가 지나 기말시험까지도 보았네요!

 

 비록 기말시험의 채점폭풍의 강도가 어느정도 일지도 몰라 내심 가슴을 졸이고 있지만

 

 성적을 떠나 정말 교수님의 명강의를 듣는 이번 학기 행복했습니다. 수업을 듣다가 전율을 느낀적도 있을 만큼 기초부터 차근차근 논리적으로 알려주셔서 거시경제학 생초보인 저에게 참 도움이 많이 된 수업이었습니다.

 

 제 안의 찌질이는 언제든 튀어나올 준비를 하며 절 가로막으려 하지만 교수님 말씀처럼 항상 경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그렇지만 제 안의 찌질이도 어떻게 보면 평생 같이 갈 녀석인데 이거 왠지 친근감도 드는게........; -_-

 

 

 

 개인적으로 교수님의 스타실력이 궁금했는데 볼 기회가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언제 우연히 익명의 아이디로 배틀넷에서 만나면 한 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시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