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1학기에 복학하고 교수님의 거시, 계량, 금융계량 3set를 들은 또다른 1인 입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수업을 바탕으로 튜터링도 하였으니

제 대학생활의 1/10은 교수님의 수업으로 채워졌습니다.

 

2년의 시간동안 교수님께 많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군대가기전 즐거운 대학생활을 즐기다가

복학하고 미거시를 같이 수강하면서 체계도 잡히지 않았고, 영어스펠링하나 받아적기도 힘들었었는데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지금은 어느정도 경제학에 대한 체계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모형 분석방법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정갈한(?) 논리로 일관되는 교수님의 강의 덕분에

저같이 부족한 학생도 어려운 과목들을 차분히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지금부터 저는 한국은행 입행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내년 이맘때 교수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 s. 교수님 열심히 한 학생에게 좋은 학점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도 같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