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색잡음 = 술취한 사람의 한걸음 이라고 하시고,

Xt = Xt-1 + 백색잡음

이란 식이 "랜덤워크의 성질을 포함함 -> I(1) 시계열" 이라고 하시고는 술취한 사람의 걸음 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식이 "랜덤워크의 성질을 포함한다"는 것은 Xt-1의 phi 값이 1이라서 그런것이고,

"술취한 사람의 걸음" 이라고 하신것은 백색잡음이 식에 포함되어있어서 그런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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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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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트에는 phi가 -1<phi<1  일때가 정상성 조건이라고 했는데,

즉 phi=1 일때, 즉 랜덤워크일때는 정상성의 성질을 가지지 못하는게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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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함. 어렵지 않게 따져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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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색잡음의 성질 중 하나가 공분산이 0이다, 즉 autocorrelate하지 않는다. 인데요,

사실 약정상성이라는 것이, 어떤 안정된 수준에서 안정된 밴드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잖아요?

근데 공분산이 영이라면 그야말로 랜덤하게 움직일꺼고, 그렇게 되면 안정된 밴드 밖으로 나갈수도 있는건데

그럼 이것은 약정상성에 반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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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밴드 안에서"---> "밴드를 가지고". 약 정상성이 취할 수 있는 값에 문자그대로 한계가 있다는 뜻은 아님.  예를 들어 정규분포를 따르는 확률변수는 모든 실수 값을 취할 수 있음. 다만 변방의 값을 취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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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hi = ro (자기상관계수) 인데,

ro = 1 이면 그만큼 자기상관이 높다는 것이여서, 그래프 상으로 봤을 때 현재기의 X 가 전기의 X 와 꽤나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가까이 있다. 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phi = 1이라는 건 랜덤워크여서 전기의 X와 현재기의 X가 전혀 상관없이 랜덤한 다른 값을 가질 수 있다는 건데,

왜 이런 모순(?)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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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웍은 전기와 현재 값이 전혀 상관없이 랜덤한 값을 갖는다는 것이 아니고 그 차이가 랜덤하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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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지막으로,

운동법칙 Xt = phi * Xt + 백색잡음

이 식에서 사실 오차항 Ut 가 들어가도 식은 성립한다, 즉 오차항이 자기상관의 성질을 가지게된다고 하였는데

보통의 오차항은 classical assumption 을 만족하여 공분산값이 0이잖아요?

그럼, 자기상관의 성질을 가지게 되는 때에는 phi 값이 0이 아닐때 인것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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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좀 불분명. X 대신 U가 사용된 경우 phi값이 영이 아니라는 전제 아래 오차항 U가 AR(1) 형태의 자기상관을 갖는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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