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식사는 잘 하셨는지요,
차마 동행하지는 못하고 여쭤나마 봅니다. (소심한 성격-_-;;ㅋ)

참 얼마 전에 12월 호 Yonsei Annals에 있는 교수님 인터뷰 기사를 읽었습니다.
교수님의 유년시절과 대학시절 이야기 등등
저도 교수님께 한번쯤 여쭤보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있더라구요.
그곳에 교수님의 연구분야 설명해주신 것이 Cointegration이 맞는지요.
어제 보강수업 들으면서 설명을 미리 읽은 덕에 이해를 더 빨리한 것 같습니다. :)

요는,
한학기 동안 감사했습니다.
1년 반 만에 교수님 수업 들었는데, 변함이 없으시더라구요.
성적은 좋지 않을거 같으나, 이번 수업에서 중요한 것들을 배운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졸업생에게 해주신 인생의 조언도 잘 새겨듣겠습니다.
작은 것에도 칭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씀.

졸업하기는하는데 다음학기부터 대학원에 진학하게되어서
계량수업 듣게되면 다시 뵙게 될거 같네요.
이번 한학기 동안에도 감사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신년에도 몸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