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수입이 모두 투자에 쓰이는 경우에 민간은 소득을 소비와 저축으로 저축률에의해 나누는것에 비해 정부는 100%투자에 쓰이는 경우 전체 투자의 크기는 조세를 걷기 전보다 더 커지게 되고 정태상태에 효율단위 일인당 자본의 값또한 커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세의 증가가 계속적인 효율단위 일인당 자본의 증가를 가져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다른 가정들이 없기는 하지만 만약 일정수준의 소비(최저생계비)를 하지 못할 정도의 조세를 걷어간다면 오히려 세금을 내기 위해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만약 소득의 100%를 조세로 걷어가서 몽땅 투자에 쓴다면 효율단위 일인당 투자의 그래프는 생산함수그래프와 같은 것이 되어서 생산함수를 저축률(s)만큼 납작하게 한 기존의 모형보다 더 큰 기울기를 가지게 되어 정태상테에 이르는 효율단위 일인당 자본의 크기가 훨씬 클것으로 생각해볼수 있는데 이것은 아무래도 계속 찝찝한 생각이 듭니다. (이 경우에 사회주의 경제체제가 더 성장이 높아야 되는데 그렇지 않았으니까요, 물론 그 경제체제가 투자가 사회간접자본의 증가가 아닌 군비경쟁이나 여러 형태의 비효율적인 모습으로 보였기는 하지만, 조세수입이 아예 없는 시장방임의 형태가 가장 높은 효율의 형태를 띄어야 하는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조세는 저축률 자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도 궁금합니다. 또 요소시장에서 조세가 노동의 공급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을 것같은데, 그렇게 되면 생산함수가 영향을 받아서 전체 생산이 줄어들수도 있는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