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출의 증가가 P와 Y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생각하던 중에 의문이 들어서 질문합니다.

G의 증가에 따른 Y와 P의 관계를 살펴볼 때,

Y= C(Y-T)+I(r)+G 에서 Y는 이미 노동시장에서 정해진 값이니 변동할수 없고, 그렇기에 우변에서의 G의 증가는 결국 I의 감소로 상쇄되어야하고, 이는r의 증가로 이어지는 거까지 이해하였습니다.

그러면 실물부문을 명목부문과 이어주는 피셔방정식 R=r+(파이)에 의해 R도 증가하게 되고 이는 통화시장의 균형식에서 L(Y,R)을 감소시키는데,

통화시장은 이미 균형에 놓여있으므로 고정되어 있는 통화량M은 병동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P가 증가해야 이전처럼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결국 정부지출의 증가는 Y는 변동시키지 않지만 P는 상승시킨다라고 결론을 지었는데, 제 판단이 맞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